최근 유튜브 동영상 사이트에는 '코 타이핑 세계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코 타이핑 세계기록' 영상 속에는 아랍 에미리트 연합 출신의 모하메드 쿠르쉬드 후사인이 손을 등 뒤로 고정하고 오로지 코를 이용해 키보드 자판을 타이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코 타이핑 세계 기록을 세운 후사인은 103개의 알파벳을 47.44초에 타이핑을 해 기네스북에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는 같은 내용의 알파벳을 1분 33초 만에 타이핑 한 사우디 출신 남성보다 무려 46초나 앞선 기록이다.
한편 이 남성은 코 타이핑 세계 기록을 세우기 위해 하루 6시간 정도 '코 타이핑' 훈련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월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