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산시 이강석 부시장과 이마트 백윤득 오산점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일요신문]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마트 오산점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와 이마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와 이마트에서 계획한 월별 사회공헌 테마활동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월별 사회공헌 테마활동은 지역사회 취약마을 가꾸기, 희망그림대회,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희망나들이, 희망헌혈나눔, 희망김치나누기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강석 부시장은 “오산시와 이마트 오산점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은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간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도움이 닿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눠주는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마트 오산점 백윤득 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