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는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모델명을 ‘XE’로 명명한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 세단을 소개했다. XE는 지난해 발표한 C-X16 콘셉트 카를 바탕으로 재규어의 최신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 기술과 고출력 및 고연비를 실현시킨 ‘인제니움(Ingenium)’ 엔진을 탑재했다. 동급 차종 중 처음으로 알루미늄 차체를 적용했으며 정확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높은 효율성이 특징이다. 내년 중순경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랜드로버는 2015년에 출시할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티저 이미지 외에 월드 프리미어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들을 공개했다. 특히 25주년 기념 모델인 ‘디스커버리 XXV’ 공개한 것이 주목받았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