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술값 문제로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인 A 씨(34)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6일 오전 12시 30분쯤 제주시 건입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술값을 계산하던 업주 B 씨(40)와 시비가 붙어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와 B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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