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박영순 구리시장 등 관계자들이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테이프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구리시)
[일요신문]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가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0일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멀티스포츠센터가 수영, 볼링, 스쿼시 등 90개 강좌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총 2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는 수영장(50m 5레인, 25m 4레인), 볼링장(16레인), 스쿼시장(3레인), 다용도경기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휴게공간, 카페테리아, 매점, 스포츠용품점, 볼링전문숍 등이 들어서 시민들이 스포츠 여가를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됐다.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는 구리시의 중심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준공식 및 개관식에는 박영순 구리시장 등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