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뉴얼을 통해 영플라자에는 40여개 브랜드가 신규 입점한다. 이중 25%인 10개가 온라인 브랜드로 롯데백화점은 온오프라인간 쇼핑 경계를 허무는데 집중했다.
롯데백화점은 영플라자 새 단장을 통해 온라인 브랜드의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2년 '스타일난다', 지난해 '난닝구', '나인걸' 등 트렌드 반영이 빠른 온라인 브랜드를 유치하기 시작했고, 해당 브랜드는 입점 이후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영플라자 리뉴얼 개장을 기념해 오는 14일 온라인 브랜드 쇼핑몰 모델과 고객이 함께 하는 '포토타임', '스타일제안', '가위바위보' 등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