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부시장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 다할 것”
간담회는 검단일반산업단지 준공시점을 맞아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 시정에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25만㎡ 규모의 검단일반산업단지는 인천도시공사가 2006년부터 단지조성에 나서 3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분양율은 75%로 주변 인프라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 김득수 이사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산업단지를 대표해 ▲산업단지 준공 및 보존등기 조속 추진 ▲공단역 신설 ▲공단진입로 확장공사 ▲버스노선 증설 등 6건의 현안 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김교흥 부시장은 “검단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인 단지 준공을 이달안에 완료해 소유권이전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단진입로 확장공사는 4월 설계를 완료한 후 9월에 착공해 2017년 10월 완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역 신설과 버스노선 증설에 대해서도 “교통편의를 위해 인천도시철도2호선을 연장하더라도 공단안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버스증설 노선은 입주기업체가 노선을 구체적으로 요청하면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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