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폴 포츠가 4년 만에 '스타킹'을 찾는다.
15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폴 포츠가 특별 출연해 '휠체어 성악가'로 활동 중인 황영택씨을 만난다.
황영택씨는 스물 여섯 살 공사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하반신을 못 쓰게 됐지만 불굴의 의지로 성악가가 됐다. 늘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와 아들을 위해 '오 솔레미오'를 불러 출연진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폴 포츠는 이날 방송에서 황영택씨를 응원하기 위해 'Caruso' 'Time to Say Goodbye'를 부른 후 황영택씨와 함께 '네순 도르마'를 선보인다.
폴 포츠와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씨가 함께 한 감동의 무대는 15일 오후 1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