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영화 <나가요 미스콜>(한동호 감독, 스카이동 제작) 19금 예고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나가요 미스콜>은 서울 강남 화류계를 주름잡던 미스 신(민송아 분), 미스 고(한규리 분), 미스 최(유선영 분), 미스 리(태우 분) 등 4명의 아가씨는 고단한 화류계에서의 비참한 현실에 환멸을 느껴 미스 리의 고향인 전북 진안으로 떠나 다방을 오픈한 뒤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앙큼하고 발칙한 그녀들이 온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이번 19금 예고편은 실제로 상당히 앙큼하고 발칙하다.
네 아가씨의 파격적인 노출 장면은 기본, 파격적인 베드신도 살짝 담겨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