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16일 미세먼지예보`에 따르면 남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유입된 외부 오염물질이 국내 배출과 더해지고 중부지역의 경우 대기가 정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은 `나쁨`(일평균 121~200 ㎍/㎥), 충청권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 ㎍/㎥)이라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에 따르면 나쁨의 경우 노약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일반인도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