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동화속으로 풍덩’이라는 주제로 20~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관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또한 동화마을창작소 대표 손만진 외 20여명의 동화작가들이 참여해 ‘동화’를 테마로 동화 원화, 인형 작품 등 창작 작품 전시를 하게 된다.
전시관은 작품 전시관, 기획 부스관, 체험 및 홍보관으로 나눠 ▲동화 원화작품과 나루몽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 및 인형 등 설치미술 전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나무그림 전시 등 어린이 참여형 설치미술 전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한 대형 팝업북 설치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아울러 전시회 외에도 동화 작가와 함께 핸드메이드 인형을 만들어보는 인형 만들기 체험, 목공체험 나무와 색 놀이, 버튼공작 체험 등 다양한 동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제3회 서울동화축제’와 서울동화축제 캐릭터인‘나루몽’을 주제로 한 그림전시 및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만들고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서울동화축제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어린이대공원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동화나라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앞장서 컬처노믹스 실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