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쫄이 벗은 심석희, 화보 촬영…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변신

[일요신문]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가 ‘쫄쫄이’ 경기복과 안경을 벗고 전문 모델 뺨치는 미모를 선보였다.

심석희는 4월 <보그> 화보 모델로 발탁,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특히 심석희는 173cm의 큰 키와 가녀린 각선미로 남자 모델과 이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심석희는 과감한 의상과 짙은 메이크업, 생소한 헤어스타일을 소화하며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변신을 했다.

또 심석희 등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은 함께 화보를 촬영한 남자 모델들과 SNS 아이디를 교환하고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즐거운 추억을 기록했다.

심석희, 박승희, 조해리, 김아랑, 공상정 선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4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