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SKT 통신장애가 20일 오후 11시 40분께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21일 새벽까지 통화할 수 없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SKT의 발표에 따르면 통신장애는 오후 6시 24분께 복구했지만, 이후 전화가 몰릴 것을 대비해 과부하 제어가 이뤄지면서 실제 통화 불편이 밤 늦게까지 지속됐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SKT 통신장애 보상 어떻게 할꺼냐” “SK텔레콤 때문에 부부싸움 할 뻔했다” “ SKT 잘생겼다더니 못생겼다”며 분통을 드러냈다.
김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