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25일 <SNL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강유미와 안용진이 작가로 참여하고 있다”며 “무대경험이 있는 두 사람이 제작진과 다른 시각으로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개그우먼으로 유명한 강유미가 <SNL코리아5> 2회 박성웅 편부터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별에서 온 그놈> 코너의 대본을 맡았다고 말했다. 강유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2006년 MBC 15기 개그맨 공채로 데뷔한 안용진은 축구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데뷔 후 2006년 MBC <개그야>, 2010년 KBS 2TV <생생 정보통>, 2011년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 등에서 활동했다.
김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