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상암 월드컵공원에 건설된 수소스테이션 방문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의 메카인 상암수소스테이션은 연료전지 자동차와 연료전지 발전시설의 연료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1년 5월에 건립됐다.
매립가스를 이용한 수소생산은 국내 최초이며 환경 생태 태마공원인 월드컵공원 내에 위치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다.
강희은 친환경교통과장은 “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미래 에너지인 수소연료에 대한 시민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