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2>는 영화 <어벤져스>에서 펼쳐진 ‘뉴욕 사건’ 2년 뒤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번 작품은 더 화려해진 화면과 커진 스케일로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단 캡틴 아메리카의 수트가 바뀌었다. 미국 성조기를 모티브로 만든 스판 소재의 캡틴 아메리카 수트는 검은색의 스텔스 수트로 변경됐다. 캡틴 아메리카가 소속된 ‘쉴드’의 항공기 ‘퀸젯’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어벤져스’ 팀의 다른 영웅과 달리 직접 몸으로 부딪치는 액션이 많은 캡틴 아메리카의 무술 액션도 강화됐다. 자신의 상징인 방패 액션을 기본으로 체조, 아크로바틱, 복싱, 파쿠르, 주짓수, 가라테 등 동·서양의 액션까지 익혀 온몸으로 적을 물리친다.
<캡틴 아메리카2>는 스칼렛 요한슨과 영화 <설국열차>에 출연했던 크리스 에반스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상영시간은 136분이며 15세 관람가다.
개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기대하고 있습니다”, “캡틴아메리카 빨리 보고 싶다”, “어벤져스2와 어떻게 이어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