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웅진홀딩스 홈페이지
웅진홀딩스는 채권자 변제자금 조달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웅진씽크빅 주식 101만 2654주를 처분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웅진홀딩스가 주식을 거래한 이들은 윤석금 회장의 장남 윤형덕 웅진씽크빅 신사업추진실장(37)과 차남 윤새봄 웅진홍딩스 최고전략책임자(CSO·35)다.
윤형덕 실장과 윤새봄 CSO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종로플레이스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처음으로 각각 웅진씽크빅과 웅진홀딩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웅진씽크빅 주식은 장외거래를 통한 계좌 대체 방식으로 이전되며, 이번 거래를 통해 웅진홀딩스가 보유한 웅진씽크빅 지분율은 24.82%(718만 318주)로 줄게 됐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