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최재원이 상상임신 증상을 보인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아빠가 여자 같을 때? 엄마가 남자 같을 때?’라는 주제로 토크를 하던 도중 최재원의 딸 유빈(9) 양은 “엄마가 아닌 아빠가 임신한 것처럼 보인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당황한 최재원은 “현재 임신 중인 아내는 입덧을 하나도 하지 않는데, 오히려 자신이 식사를 할 때 가끔 입덧 증세가 나타난다. 상상임신이 아닌가 싶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응수는 입덧이 아닌 숙취를 위심했지만, 실제 아내가 임신 후 생긴 증상이라는 최재원의 고백이 이어졌다.
최재원은 또 자신이 꾼 태몽을 처음 공개하며 5월에 태어날 둘째 아이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아내 대신 입덧하는 남자 최재원의 사연은 29일 오후 5시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SBS)
송도형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