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왼쪽)와 에바 멘데스. 로이터/뉴시스
지난해 7월, 스테이시 키블러와 헤어진 후 싱글로 지내고 있는 클루니가 다음 데이트 상대로 멘데스를 지목했다는 소문. 멘데스가 2년 동안 사귄 라이언 고슬링과 헤어졌다는 소문이 돌자 곧바로 작업에 돌입할 채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멘데스를 점찍어 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클루니는 지금까지 우연히 멘데스를 만날 때마다 활력 넘치는 모습과 지적인 면에 매료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클루니의 측근은 “클루니는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남의 여자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전하면서 “멘데스가 싱글이 될 때까지 조용히 때를 기다리고 있었고, 마침내 이제야 때가 왔다며 손뼉을 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