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대 여성들에게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매김한 ‘브런치’를 빕스에 접목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브런치를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빕스는 지난해 12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처음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 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자, 이를 판교점, 죽전점, 목동CBS점, 동탄점 등 평일 낮 여성 고객 방문 비율이 높은 21개 매장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인기 있는 ‘에그 스테이션’은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조리해 주는 ‘오픈 페이스 오믈렛’과 고소한 베이컨으로 감싼 머핀 스타일의 ‘에그컵’, ‘로스트 에그’가 있으며, 이밖에도 부드럽고 고소한 리코타 치즈 팬케이크,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프렌치 토스트 등 30여 종의 브런치 메뉴가 새롭게 출시된다.
평일 매장 오픈 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6900 원이다.
빕스는 브런치 바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단품 메뉴 2종도 출시했다. 담백한 또띠아 안에 칠리 미트, 구아카몰, 토마토, 사워크림 등을 넣어 만든 ‘스패니쉬 브런치’와 팬 프라잉 방식으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한 등심 스테이크와 계란 알감자, 바게트 빵이 함께 제공되는 ‘모닝 스테이크’ 총 2종이다.
빕스는 브런치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일부터 빕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브런치 매장 및 메뉴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브런치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