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할아버지 고혈압, 남편의 코골이, 아내의 비염, 아이의 아토피….
10년 넘게 TV 건강박사로 이름을 떨친 이재성 한의사가 온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건강 비법서를 새롭게 펴냈다.
<우리 가족은 안녕하십니까>는 온가족의 행복을 위한 질병 상식과 치료법, 건강 습관에 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의 작은 키나, 성조숙증, 아토피 등 어머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관심이 필요한 아이의 몸’을 다뤘다.
3부는 생리불순, 입덧, 산후조리, 기미, 건망증 등 ‘남편도 모르는 아내의 몸’을, 4부는 전립성 비대증, 과음, 흡연 등 ‘아내도 모르는 남편의 몸’을, 5부와 6부는 우리 몸의 오장 육부를 부위별로 세세하게 다뤄서 자기가 아픈 부위별로 찾아 스스로 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고혈압, 중풍, 노인성 난청이나 요실금 등의 정보를 담아 2대, 3대에 걸쳐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녹아 있다.
소라주. 460쪽. 1만 6800원.
조현진 기자 gabar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