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두 얼굴의 사과’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과 한 개가 자로 잰 것처럼 색깔이 반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 쪽은 빨갛고 다른 한 쪽은 파랗다.
이 사과는 지난달 호주 태즈메이니아 킹스턴에서 살고 있는 8살 아이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현지 매체들도 ‘두 얼굴의 사과’ 소식을 전하며 믿기 힘들어 했다는 후문이다.
전문가들은 이 사과를 돌연변이종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런 사과가 생산될 확률은 100만 분의 1. 네티즌들은 “봐도봐도 합성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