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는 2일 유튜브를 통해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영화다.
사진=영화 ‘루시’ 예고편 캡처
루시는 ‘제5원소’ ‘레옹’ 등의 명작을 남긴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국내 영화 ‘올드보이’로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최민식은 뤽 베송 감독의 적극적인 추천을 통해 이번 영화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극중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스칼렛 요한슨을 끝없이 추격하는 인물인 미스터 장(Mr. Jang)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최민식의 명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루시’는 올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