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월드컵 응원곡 ‘투혼가’ 온라인상 급관심...월드컵 가수 재도약

[일요신문] 가수 에일리가 부른 ‘투혼가’가 최근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 앨범 붉은악마 5집 ‘we are the reds’의 표지

에일리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기념하는 ‘붉은악마’의 5번째 응원 앨범 ‘We are the reds’에 참여해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앨범은 지난 3월 12일 미디어에 첫 공개됐다.

이번 공식 응원가에는 에일리의 ‘투혼가’ 외에 카팝&윤형빈, 딕펑스, AOA, 타이니지, 정준영&소울다이브, 트샌픽션&걸스데이 민아, 로맨틱펀치, 브로큰발렌타인 등 9팀의 가수가 부른 9곡의 창작 응원가도 포함된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전기원 ‘D-100 대한민국 응원출정식’에서 ‘투혼가’를 열창해 명품 보컬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출정식에 참여한 붉은악마 및 시민들은 에일리의 무대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시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