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북한의 무인항공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시장에 출마한 서상기 의원이 무인항공기 공약을 제시했다.
4일 서상기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에 무인항공기 기술 개발, 산업화, 국내외 기업유치, 벤처창업을 선도할 첨단 무인항공기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무인항공기는 첨단기술의 집합체로서 군사용, 산업용으로 활용돼 세계적으로 급성장 하고 있는 시장으로 대기업들도 항공분야 블루오션으로 무인항공기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특히 기술적 호환성이 뛰어나 로봇 산업과 연계하면 첨단융복합산업으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