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열된 원유탱크에서는 유증기가 발생하고 있어 폭발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유탱크 최대 용량은 75만 배럴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탱크 안에 얼마 만큼 원유가 담겨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유출된 기름을 폼으로 덮어 유증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등 2시간 가량 긴급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이시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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