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뉴스 캡쳐
신종플루 증상은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가 변의를 일으키면서 생긴 호흡기 질환으로 2009년 이래로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초기에 고열(38~40℃), 두통, 오한 등 계절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나중엔 구토나 설사를 동반한다. 일부 환자에겐 근육통, 관절통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신종플루는 감염된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전파되면서 감염자가 확산된다.
따라서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을 함부로 만지지 않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반드시 입을 가려야 한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생긴 지 48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치료를 받을 것을 추천했다. 단,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이시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