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기피 논란을 일으켰던 MC몽의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일요신문DB
일부 기획사가 MC몽 영입 의사를 밝히고 실제로 그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MC몽의 한 측근이 “아직은 주변의 바람일 뿐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당장의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MC몽의 복귀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해 3월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음악 작업을 한 것으로 밝혀져 복귀설이 제기됐지만, MC몽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MC몽은 지난 2012년 병역기피 위한 고의 발치에 대해선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다만, 거짓 입영연기 혐의에 대해선 유죄판결이 나면서 그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시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