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동안 신체가 정비되기 때문에 충분히 쉬어야 건강을 유지한다. 그러나 최근 우리 사회에선 지나친 스트레스로 잠을 설칠 때가 다분하다.
이때 자기 전 몸과 마음에 안정을 준다면 깊은 잠에 빠져들 수 있다며 ‘숙면에 도움이 되는 체조’가 포털 사이트에 소개됐다.
먼저 ‘주먹으로 실면혈 두드리기’. 자리에 앉아 왼발을 오른쪽 무릎 위에 얹고 오른손으로 발목을 잡은 뒤 왼 손으로 주먹을 가볍게 쥐어 발뒤꿈치 한가운데를 천천히 두드린다.
사진출처=네이버
다음으로 ‘허리-등-목 뒤편까지 자극이 가도록 구르기’. 무릎을 굽혀 두 팔로 감싸 안고 목은 앞으로 숙인 뒤 뒤로 넘어졌다 일어나는 방식으로 구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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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심호흡하기’. 편안하게 누워서 심호흡을 할 때는 숨을 가볍게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눈은 꼬리뼈 앞쪽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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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 따르면 주로 잠을 자는 시간대인 밤 11시~새벽 3시 사이에 숙면을 취한다면, 간과 담의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활발히 분비된다.
이시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