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렉서스가 오는 20일(일)부터 29일(화)까지 개최되는 제13회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신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NX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NX는 2013년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도쿄 모터쇼 등에 출품한 콘셉트카 ‘렉서스 LF-NX’를 진화시킨 것으로, 렉서스의 첫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다.
NX의 라인업은 새로 개발한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NX200t’와 2.5ℓ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가진 ‘NX300h’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측에 따르면 국내에는 오는 10월 하이브리드 NX300h를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