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오리는 지난 10일 기황후 촬영장에 방문해 훈제오리, 오리 소시지 등 기황후 출연진 및 제작진 200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과 더불어 시청률 30%를 기원하는 응원선물을 전달했다.
‘기황후’의 메인 스폰서인 다향오리는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 속에 50부작에서 51부작으로 연장된 쾌거를 기념하고 장기간 촬영을 위해 힘써온 출연진과 제작진의 체력 보강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황후’ 제작진은 “9개월 여의 장기 촬영기간 동안 고군분투한 출연진 및 제작진 모두가 다향오리의 밥차 덕분에 영양가 풍부한 오리고기로 든든하게 체력 보충을 할 수 있었다”며 “응원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보양식으로 체력을 충전한 만큼, 남은 촬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향오리는 청정지역 전라도 지역에서 생산된 녹차를 섞은 사료와 깨끗한 물을 먹여 특유의 향을 잡고 최상의 육질을 자랑하는 오리고기 브랜드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를 배가 시켰을 뿐만 아니라 고기의 맛을 좋게 하는 올레인산의 함량이 높고 육즙 또한 풍부해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