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CJ 올리브영/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
‘블렉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남녀가 짜장면을 먹는 날이라는 뜻을 가진 이색적인 기념일이다.
‘블랙데이’를 맞아 솔로들을 달래기 위해 대기업들이 잇따라 이벤트에 나섰다.
우선 SK텔레콤은 오는 4월 14일~5월 25일까지 전국의 지점/대리점을 대상으로 ‘찾아가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SKT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데이터 300MB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604명에게 ‘30년간 통신비 무료’ 등 대규모 경품을 증정한다. 또 이 기간 중 주말에는 주요 제휴처의 할인율을 최대 70%까지 확대한다.
CJ 그룹은 올리브영과 차이나팩토리에서 솔로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CJ 푸드빌 차이나팩토리는 10일~20일까지 검은색 메뉴인 ‘흑식초 탕수육’과 ‘블랙페퍼 쉬림프’를 주문하면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 지점은 강남점, 올림픽공원점, 목동점, 대학로점, 건대점, 인덕원점, 수원 인계점 등 7개 매장이다.
CJ 올리브영은 12일 ~ 14일까지 3일간 ‘블랙데이&맨즈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NYX, 케이트, 보브, 보브20‘S팩토리, 캐시캣 등 블랙 패키지 아이템 120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남성용 선 케어와 BB크림 전 품목은 일괄 4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시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