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그는 평소 “도라에몽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2m짜리 도라에몽 인형이 있는데, 배 안에 들어가서 잘 수 있다. 그 안에 들어가서 잔다”고 말하며 의외의 매력을 발산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 인형은 여동생이 생일 선물로 사준 것”이라며 “처음 도라에몽 선물을 펼쳤을 때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심형탁 미니홈피
심형탁은 지난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내 친구랑~”이라는 글과 함께 도라에몽과 자신의 사진을 함께 이은 셀카를 공개하면서 도라에몽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1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한준모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윤영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