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은 앞서 미국의 한 신학교육원에서 목사 인수를 받은 후 지난 2011년 11월 이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또 아내 서정희 역시 교회 전도사로 활발히 활동하는 등, 그는 지난 3년간 교회를 운영해 왔다.
서세원이 세운 교회의 신도수는 100명이 넘지 않았지만 3년 동안 매주 예배를 드렸고, 방송에서도 그가 목회 활동을 하는 모습이 전파 된 바 있다. 하지만 서세원은 최근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느껴 결국 운영을 중단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그가 연출을 준비 중인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제작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애국프로덕션’이라는 제작사를 차려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제작을 추진 중이었고, 지난 2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발표회를 열기도 했다.
윤영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