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후속인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는 경찰 내 비주얼 4인방이 레전드 수사관과 함께 펼치는 수사물로, 차승원은 ‘레전드 수사관’인 서판석을 연기한다.
차승원은 최근 SBS 공식유튜브를 통해 “서판석이라는 사람은 아주 다혈질이고, 질풍노도와도 같은 한마디로 활화산과 같은 아주 뜨거운 인물”이라고 소개하면서 “특히 불의를 보면 못 참고 싸우는 사람이라 많은 분들이 매력을 느끼시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서 무척 벅차고, 좋은 연기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봄날 좋은 기억과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드라마 ‘너포위’는 ‘외과의사 봉달희’, ‘오작교 형제들’ 등을 집필한 이정선 작가와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를 히트시킨 유인식 감독이 힘을 합쳐 만든다. 5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SBS)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