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8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3%에 달하는 응답자가 정부가 권고한 운동량(유산소 30분 이상 주 5회, 무산소 20분 이상 주 3회)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인 일주일 평균 운동횟수는 1.7회로조 조사됐으며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직장인도 무려 40.7%를 차지해 심각성을 더했다.
운동을 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은 그 이유에 대해 36.5%가 ‘과다한 업무로 인한 시간 부족’을 꼽았으며 이어 ‘귀찮아서’가 22.4%를 차지했다. ‘경제적인 여유 부족가 부족해서‘라고 답한 이도 15%를 넘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