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은 지난 4월 초에 방영됐던 내용으로 이선희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가족사와 숨겨뒀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놔 화제가 됐었다.
TV 방송 화면 캡쳐
이선희는 “아버지가 대처승이었다. 기도를 굉장히 많이 하시는 분이었다”라며 “아버지와 함께 외부와 단절된 숲 속 절에서 자랐다”라고 밝혔다.
대처승은 결혼을 해 부인과 자식 등 가정을 둔 남자 승려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선 불교 종파 ‘태고종’에서 대처승을 인정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이셨구나“ ”결혼한 승려를 대처승이라고 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