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최근 도로명 및 건물 번호 부여 사업을 위한 ‘목포시지명위원회’를 열고 간선도로 33개 구간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지었다고 11일 밝혔다.
갓바위 터널 입구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까지 도로는 김 전 대통령의 아호를 따 ‘후광로’로 지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인터체인지에서 북항-고하도-허사도 경계까지는 ‘고하대교’, 국민은행-대동약국-노적봉간은 ‘노적봉길’, 목포지방노동사무소-하당 초이스모텔간은 ‘장미의 거리’로 각각 명명했다.
또 향토문화관 앞 도로를 ‘문화의 거리’, 동명동 사거리-동초등학교-연산동 주공아파트 삼거리간은 ‘산정도로’, 평화광장 뒷 도로는 ‘미항로’ 등으로 각각 정했다.
[전남일보]
-
위메이드 De-Fi 서비스 ‘클레바’ 투자자, 본사 앞 시위…“6개월간 무대응, 사업 중단 상태” 호소
온라인 기사 ( 2024.09.30 23:59 )
-
여고생 살해 후 ‘씩’ 웃은 살인범 박대성…지인조차 ‘폭력성’ 인정
온라인 기사 ( 2024.10.01 11:00 )
-
"봉하마을 살다 뒷산 절벽서…" 경남 밀양 중학교 시험지 어떤 내용 담겼길래
온라인 기사 ( 2024.09.29 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