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나 전직을 앞둔 중장년층 지원자의 신청을 받아 매번 40여 명을 기수 별로 교육중인 상생 아카데미는 이번 4기에도 48 명을 대상으로 창업 시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전액 무료로 수업을 받으며 단순히 요리법 외 매장 운영 등에 관한 현장 맞춤형 창업 교육을 받는다.
또 수료생 중 신청자에 한해 CJ푸드빌의 빕스, 뚜레쥬르, 투썸 매장에서 근무하며 창업 전 점포 운영을 실제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CJ푸드빌은 “교육받은 분들이 향후 외식 부문 창업 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자신만의 가게를 열 지,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지는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으로 아카데미는 베이커리와 카페,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고자 하는 창업 준비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해 외식 운영 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