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수 백지영의 신곡 ‘불꽃’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백지영의 1년 4개월 만의 신곡 ‘불꽃’이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7일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인증 캡쳐사진과 감상평을 남긴 네티즌들에게 영화 <역린>의 예매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불꽃’은 작곡가 김박사와 양경주가 내놓은 야심작으로 프리템포로 흘러가는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클래식컬하면서도 구슬픈 느낌을 준다. 여기에 백지영 특유의 호소력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감정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곡은 배우 현빈이 주연한 영화 <역린>의 주요 장면을 배경으로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현빈과 백지영, 두 번째 만남이네”, “백지영의 ’불꽃‘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