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경선사무실에서 열린 노인복지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불법전화선거운동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 김 후보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제가 아침에 자세한 내용을 보고 받기로 했는데 캠프 관계자들 말씀으로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이 일부 실수로 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하는 정도만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오늘 사실 관계를 따져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JTBC는 김 후보 캠프 관계자가 서울시장 경선에서 김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는 전화 음성 녹취 파일이 공개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