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시는 7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 용답동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지정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구역면적 7만3341㎡, 용적률 293.7%이하, 건폐율 20%이하, 최고 35층 이하, 13개동, 총 1629세대(임대 326세대)이며 전용면적 60㎡미만 624세대, 60~85㎡이하 983세대, 85㎡초과 22세대로 소형주택 공급 활성화 계획으로 상정됐다.
또 침수대책, 지하철 안전 이격거리 확보, 차고지 주변 주택가 소음차폐, 천호대로변 주진입로 교통안전 검토, 지반조성 계획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수정가결됐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