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
프랑스 파리 제니스 아레나에서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한국시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이 열린다.
롤 올스타전에 참여한 SK텔레콤 T1 K가 9일 인비테이션 예선전에서만 2연승을 거뒀다.
SK텔레콤 T1 K의 프로게이머 이상혁(Faker)은 이날 북비 지역의 강호인 클라우드 나인(C9)에게 르블랑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앞서 SK텔레콤 T1 K는 첫 경기에서 이정현(PoohManDu)의 자이라가 상대 상단 트런들을 잡아내고, 이상혁과 채광진(Piglet)의 활약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SK텔레콤 T1 K는 지난해 롤드컵에서 우승한 팀으로 롤 올스타전에서 우승하게 되면 세계 롤 리그를 평정하게 된다.
경기 직후 이상혁은 “한국이 세계 최정상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승리의 의지를 다졌고, 채광진 또한 “우니나라가 제일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시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