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위험한 소문, 찌라시-불신을 먹고 자란다’라는 제목으로 찌라시를 집중 해부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찌라시의 정체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헤치던 중 찌라시 유통업자를 만났다. 이 찌라시 유통업자는 1년에 500만원을 지불하면 암호가 설정된 PDF형식의 찌라시 파일을 보내준다고 전했다.
또 수소문 끝에 정보맨, 증권사 직원과 만나 찌라시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중 기관 관계자와 기자 등이 모여 은밀하게 정보를 공유한다는 정보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찌라시 편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