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여학생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위한 기도에 우리 모두 동참하자”는 글을 올렸다.
교황은 해시태그 ‘#BringBackOurGirls’을 달기도 했다.
‘우리 소녀들을 돌려줘’ 해시태그 캠페인에는 미셀 오바마 미국 영부인 등 유명인사들이 참여하면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보코하람은 지난달 14일 나이지리아 동북부 치복시에서 여학생 276명을 납치한 뒤 노예로 팔겠다고 밝혀 국제사회의 분노를 사고 있다.(사진=프란치스코 교황 트위터)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