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는 지난 9일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의 특별 패션쇼에 참석했다.
긴 머리를 늘어 뜨친 채 강렬한 붉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어깨를 훤히 드러내는 튜브 탑 형태의 드레스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란다 커’가 참석한 마이클 코어스의 특별 패션쇼는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의 중국 상하이 첫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기념을 축하하는 행사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마이클 코어스 젯셋’ 이벤트와 ‘특별 패션쇼’가 함께 열렸다.
‘마이클 코어스 젯셋’ 이벤트는 움직이는 이미지와 함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미지에 몰입되게 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360도 이벤트로 알려졌다.
마이클 코어스는 이번 이벤트에서 홀로그램 이미지들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 고성능 비디오 영사 방식의 ‘Musion yeliner™’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극적인 영상효과를 주기 위해 ‘3 Legged Dog’를 이용했다. 극장과 같은 대규모 영사 스크린은 세계 최대 규모다.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는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와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MICHAEL Michael Kors) 라벨 아래 핸드백, 슈즈, 선글라스, 시계, 주얼리, 부티, 향수, 남성복, 여성복을 포함 한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사진=마이클 코어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