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는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성공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회 완벽한 커리어우먼 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회를 앞두고 유아인과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여지면서 결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과 맞물려 김희애의 드라마속 우아한 스타일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밀회’ 15회에서 김희애는 학교에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돌아와 유아인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화이트 자켓에 블랙 하이웨스트 스커트를 스타일링 한 후 클래식한 블랙 체인 백으로 마무리해 완벽한 오피스 룩을 연출했다.
김희애 특유의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하나로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로 극중 오혜원 만의 세련미를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했다.
김희애가 착용한 가방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의 쟌느 투상 체인 백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급 가죽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6월 런칭 예정이다.(사진=JTBC ‘밀회’ 캡처)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