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에 설치된 CCTV.
[일요신문]서울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10곳에 방범용 CCTV 40여 대와 어린이보호구역 2곳에 CCTV 7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구는 공원방범용과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도 각각 5곳에 10대, 6곳에 18대 설치한다.
구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음성전용 비상벨 설치 ▲CCTV 안내판 재정비 ▲CCTV와 통합관제센터 간 빠르고 정확한 네트워킹 등 효율적인 운영으로 생활안전사고와 아동대상범죄를 막고 주차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10년 10월 소관 부서별로 분산 관리되던 CCTV를 통합해 ‘U-서대문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서대문경찰서와 협조해 24시간 방범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