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병원은 의료진 연수와 병원행정 분야에 대한 교류에 나서게 된다.
훈춘시 인민병원은 현재 313병상 규모로 훈춘시가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병원 증축을 계획 중이다.
이근 병원장은 “성장하고 있는 지역의 병원과 좋은 관계를 맺음으로서 환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훈춘시 방문단은 수술이 필요한 심장병 환자 2명을 연길 복지병원에서 수술하는 등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시행했다.(사진=가천대 길병원)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