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는 14일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2회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아라는 이 장면에서 화이트 티셔츠와 청남방에 오버사이즈 트렌티 코트로 스타일링 후 포인트 아이템이 화이트 다이얼에 카멜 레더 스트랩 컬러의 시계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더한 캐주얼 룩를 선보였다.
고아라가 착용한 시계는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의 ‘베이커(BAKER) 시리즈’로 완벽한 라운드 형의 케이스와 세련된 다이얼에 디자이너 퍼스트 네임으로 로고 플레이어를 응용한 재치있는 인덱스로 브랜드 특유의 감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그레이 컬러와 로즈골드 톤의 케이스로 모던하고 페미닌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은 에브리데이 아이템으로 속색이 없다.
‘응답하라 1994’로 응사앓이를 만들었던 고아라는 이번 드라마에서 낙천적이고 솔직한 매력만점의 신입 형사 어수선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